운영 개선점 제시 및 2020년 우수농가 경영 사례…노하우 제공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들의 MSY(모돈당 연간 출하두수) 30 달성을 위한 기술자료집을 발간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가 발간한 ‘M-30 달성을 위한 2021년 기술자료집’은 전산·경영분석 자료 및 이상육 분석 자료, 우수 농가 사례에 대한 내용을 담아 운영 개선점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2020년 생산성적 우수 농가인 애농원과 명성농장의 경영 및 사양관리 노하우를 제공해 농가 별로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기술자료집을 통해 조합원들이 농가 경영 상황을 개선하고,생산 성적을 향상 시켜 한돈 산업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도드람은 앞으로도 조합원이 효율적인 농가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30 달성을 위한 2021년 기술자료집’은 도드람 각 지역사무소와 조합원들에게 배포되며, 기술자료집에 관한 기타 문의는 도드람양돈서비스 지역사업부 기술지원팀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한편,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조합원들의 생산성적 향상과 고품질 돈육생산을 위해 양돈업계 최초로 양돈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조합원 농가 성적 데이터를 축적 및 분석해 매년 기술자료집을 발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MSY 30두 달성을 목표로 기술자료집을 발간해 양돈 현장 문제 해결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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