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취업난 속 대학생 진로탐색 돕는다
선진, 취업난 속 대학생 진로탐색 돕는다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6.01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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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참가자 모집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선진이 얼어붙은 취업난 속 취업준비생의 역량 및 리더십을 키워주는 ‘2021년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참가자를 모집한다.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은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5년째 횟수로는 7회째를 맞고 있다.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대면으로 실시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또한,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6월부터 8월까지 월 1회씩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8일 월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선진 입사 지원 시 서류 면제라는 파격적인 특전이 제공돼 개최를 거듭할수록 모집 경쟁률도 계속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 전원에게 선진포크 세트를 지급해 회사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특징은 참가자들이 숨겨진 자신의 역량을 알아볼 수 있도록 버크만 진단 검사를 제공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진단 프로그램인 버크만진단은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해 하버드에서도 사용하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선진은 참가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첫 리더십 프로그램 개최부터 지금까지 무상으로 버크만 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리더십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선진 온라인 채용 사이트에서 접수하며, 국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작성 시 내가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에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3가지 이유를 작성하도록 하고 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최한 문웅기 경영지원실 이사는 코로나19로 기업 채용설명회 개최 무산 등 취업 관련 정보가 부족해 준비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고충을 돕고자 온라인으로나마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수준 높은 리더십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므로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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