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 高곡물가 위기 속 고객 생산성 향상 박차
카길, 高곡물가 위기 속 고객 생산성 향상 박차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6.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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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배합비·서비스 강화품질에 대해 변함없는 원칙 지킬 것

하절기 서비스 현장 사진 <사진제공=카길애그리퓨리나>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올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5월 중순부터 하절기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캠페인에 박차를 가한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이번 하절기 양돈 사료 품질 및 서비스 활동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어느 때보다 큰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애그플레이션에 큰 부담을 안고 있으나 품질에 대한 변함없는 원칙은 고객과의 약속이라는 것.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더운 여름 돼지들의 섭취량 저하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퓨리나사료와 뉴트리나사료의 양돈 제품에 영양소 수준과 기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추가했다.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완화함으로써 모돈의 번식성적 저하를 예방하고 전해질 균형을 통해 세포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술도 탑재했다.

주원석 카길애그리퓨리나 연구기술부 박사는 이번 배합비 강화 조치는 퓨리나사료와 뉴트리나사료의 고객 농가들이 더위 스트레스에 따른 피해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하절기 특수 배합비 강화 조치와 더불어 영업조직이 현장에 밀착해 놓치기 쉬운 기본적인 관리 사항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농장 회의를 통해 농장주나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몰입하도록 올 9월 말까지 집중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벌크 차량의 운송기사도 농가마다 벌크빈 내부의 사료 부패나 곰팡이 문제를 제거하기 위한 점검과 사전 주문 관리 서비스 활동을 강화하고, 지대 제품의 재고 관리와 농가 적재 시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제갈형일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 전략마케팅부 이사는 지난 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제 곡물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사료값 인상이 본격화 되면서 사료업계 뿐만 아니라 고객농가들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고객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고자 한다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고객과의 가장 중요한 약속인 품질에 대한 원칙에 결코 변함이 있어서는 안된다. 오히려 고객 농가의 수익을 좌우하는 여름철에 더욱 품질 차별화가 요구되며 고객농가의 생산성을 지키기 위한 하절기 품질 보강 조치를 전격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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