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식품 전시회’ 한국관 참가업체 모집
‘베트남 호치민 식품 전시회’ 한국관 참가업체 모집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6.03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쌀가공식품협회, 14개 업체 선정 전시·상담 기회 제공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베트남 호치민 식품 전시회(Vietfod&Beverage)’ 한국관 참가업체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쌀 가공식품 제조업체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016년도부터 ‘글루텐프리 엑스포’ 등 해외 식품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올해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에는 14개 업체를 선정해 참가할 계획이다.

베트남 대표 식품전시회인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는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고, 다양한 식품산업군의 바이어가 다수 찾는 전시회로, 한국관에는 쌀 가공식품 제조업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 한국관은 수출 업체관, 한국쌀가공식품 홍보관, 수출업체관 등으로 구성했으며, 코로나19로 박람회에 직접 참가할 수 없는 수출업체를 대신해 현장에 바이어 상담 전문가를 배치, 오프라인 전시·온라인 상담을 결합한 원격운영으로 참가업체의 제품 전시 및 화상상담을 추진해 쌀 가공식품 관심 유력 바이어와 수출 협의를 진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도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신남방 국가에 한국 쌀 가공식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려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협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