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진행…관객 4만 7,000여 명 참여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개최한 ‘2021 밀크 온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1 밀크 온 콘서트’는 UN 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정한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각종 우유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으로 진행 된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 관객 4만 7,00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번 콘서트는 출연가수들의 공연과 더불어 우유의 이야기를 미디어 아트를 통해 전달한 ‘키네틱 미디어쇼’, 우유에 관한 출연진들의 재미있는 ‘토크쇼’로 구성됐다.
특히 우유의 효능과 활용법 등 다양한 우유 정보를 반영한 참여형 퀴즈 이벤트인 ‘우유 중간고사’를 통해 각종 가전제품과 국산 우유 및 유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K-MILK 인증 상품교환권 1,000장 등이 증정되며 온라인 관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형식과 이벤트로 구성 된 이번 콘서트를 통해 출연진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과 국산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는 관객의 반응이 많았다.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은 마지막 중간고사 퀴즈 문제를 직접 제출하며 “올해 밀크 온 콘서트에 많은 관객이 함께함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내년에는 직접 얼굴을 맞대며 즐길 수 있는 대면행사로 만나 뵙기를 고대한다”고 밝히며 “언제나 건강하고 신선한 우유 생산을 위해 지금도 많은 낙농가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성장기 어린이들은 하루 3잔, 성인들은 하루 2잔의 우유 섭취를 강조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6월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 해 국산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소비자와의 교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 하고자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 많은 온라인 관객이 관심을 가져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우리 국산 우유와 유제품을 친근하게 느끼고 소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 밀크 온 콘서트’ 공연 클립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우유티비’에 추후 게재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