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 ‘EDA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 2년 연속 1위 쾌거
국제종합기계, ‘EDA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 2년 연속 1위 쾌거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6.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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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부문 ‘최고점’ 받아…미국 ‘소비자-딜러’ 만족도 ‘압도적’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국제종합기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 농기계 소비자 및 딜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북미 농기계 딜러 협회(EDA)가 실시한 ‘2021 EDA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의 트랙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국제 ‘Branson’은 전체 만족도 7점 만점 중 6.11점의 최고점으로 11개 조사평가문항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얻었다.

특히 △제품 유용성 △제품 기술 지원 △부품 유용성 △부품 품질 △환불 정책 △제품 보증 절차 △제품 보증 납부 △마케팅지원 △딜러 의견 반영 총 9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점수는 세계 유수의 농기계 브랜드인 얀마, 맥코믹, 마힌드라 등을 뛰어넘는 점수이며, 국내 농기계 업계 중 최고 점수다.

또한 트랙터 제조사 외 건설기계, 산업장비 등을 포함해도 높은 점수이며, 세계 최대 종합 농기계 메이커인 존디어, 뉴홀랜드, 구보다 등을 압도하는 점수다.

국제 관계자는 “평가에 매우 까다롭기로 소문난 북미 농기계 딜러협회가 ‘Branson’을 2년 연속 선택한 근본적인 원동력은 북미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신속한 부품공급, 완벽한 서비스로 딜러와 고객 간의 신뢰가 큰 영향을 미쳤다”면서 “여기에 충북 옥천에 위치한 생산 공장도 지난 3월에 트랙터 연간 1만 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2만 대까지 증설하는 동시에 생산 시스템을 보강해 제품 공급 능력을 강화시킨 결과”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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