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충북도,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 김홍식 본부장
  • 승인 2021.06.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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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담당관실 직원 등 농촌 일손 팔 걷어

<사진제공=충북도청>

[농축유통신문 김홍식 본부장] 

충청북도 청년정책담당관실 직원들이 청주시에 소재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두 팔을 걷었다.

이날 직원들은 영농철 인력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옥수수 순치기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의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신용식 기획관리실장과 청년정책담당관실 직원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참여자 간 작업거리 두기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일손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마침 일손이 필요한 때에 충북도 공직자들이 내 일처럼 도와줘 늦지 않게 농사일을 할 수 있게 돼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용식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 있고 뿌듯한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지속해서 일손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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