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 올바른 먹거리 문화 만든다
서울 시민 올바른 먹거리 문화 만든다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1.06.11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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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수산공사, 서울식생활시민학교 진행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 시민의 올바른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2021년 온라인 서울식생활시민학교’를 진행한다.

공사는 2013년 농식품부 식생활교육기관 제29호로 지정된 이래, 서울 시민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서울식생활시민학교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식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 예방 및 정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기존의 대면 교육 방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울식생활시민학교 교육 장소인 가락몰 업무동 4층 쿠킹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지난달 26일 ‘오이깍두기’편을 시작으로, 여름 김치를 주제로 한 이하연 명인(대한민국 식품명인 58호)의 김치클래스가 4주간 진행되며, 6월 첫째 주 ‘열무물김치’편, 6월 둘째 주 ‘열무김치’편, 6월 셋째 주 ‘부추김치’편이 차례로 제공될 예정이다.

공사는 김치클래스에 이어 7월 충북도립대학교 한혜영 교수의 계절한식클래스, 8월 ‘지리산 맛있는 부엌’ 고은정 대표의 약선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공간적 제약이 없는 온라인의 특성상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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