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21 한우 후계축산인 교육’ 실시
농협, ‘2021 한우 후계축산인 교육’ 실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6.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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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사양-질병관리-세무관련 교육 등 진행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축산경제는 우리 축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 한우 후계축산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지난 2015년부터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해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이며, 수료인원(누계 382명)은 각 지역사회에서 고품질 한우 생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나, 올해 1회 차 교육에는 철저한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 하에 17명의 후계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 사양, 질병관리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과 DT대응, ICT기기 도입사례, 금융 및 세무관련 등 후계 축산인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우리 축산업의 미래는 후계 축산인에 있다. 농협은 후계축산인 육성을 위해 교육뿐만 아니라 자금·전문적인 컨설팅 등의 아낌없는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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