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물 가공 사업장-판매장’ 위생 점검
농협, ‘축산물 가공 사업장-판매장’ 위생 점검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6.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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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청결 상태-원산지 표시 등 집중 관리 나서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축산경제 축산물도매분사는 하절기 축산물 위해사고 예방 및 불량 축산식품 유통차단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축산물 가공 사업장과 판매장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축산물 가공장 위생·청결상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식육 표시기준 준수여부 △쇠고기 이력제 관리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가공장 출입자 명부작성과 작업자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상황도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축산물 위생 점검’결과 부적격 적발된 사업장은 계약해지·거래관계 종료 등의 조치를 통해 축산물 가공·처리·유통·판매에 있어 위생·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하절기 축산물 위생 점검은 소비자 불신 해소를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 활동으로 안전한 축산식품 유통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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