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STRESS CARE+ 캠페인’ 실시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농협사료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하절기 이상고온 현상을 대비해 농가 생산관리에 전격 돌입했다.
농협사료는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농가 생산성 저하 예방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전 축종에 걸쳐 비타민·생균제 등을 강화하는 농협창립 60주년 기념 “SUMMER STRESS CARE+ 캠페인”을 9월 30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축우사료는 콜린, 나이아신 등의 비타민B군과 타우린 등이 함유된 복합비타민제를 보강해 간기능 케어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 설계를 통해 사육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생산성 저하를 예방할 예정이다.
양돈·양계 사료에서도 항스트레스 및 질병 저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C 및 생균제 등을 보강한 제품을 공급해 농가 생산성 향상 및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위해 이번 품질보강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가축 생산성 저하 예방과 양축농가 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증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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