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해남군, 하늘에서 본 논과 밭...흙탕물로 뒤덮여
[포토]해남군, 하늘에서 본 논과 밭...흙탕물로 뒤덮여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1.07.0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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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전남 해남군에 5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평균 213mm, 시간당 최고 110mm의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상당한 면적의 농경지가 흙탕물로 뒤덮여 있다. <사진=농축유통신문 DB> 
하늘에서 내려다 본 전남 해남군의 농경지가 황토색 흙탕물로 변해 있고 불어난 물이 주택가 인근까지 차 있다. <사진=농축유통신문 DB>

전남 해남군에 5일과 6일 이틀간 쏟아진 폭우로 인해 시간당 최고 110mm의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이로 인해  해남군 주민 박모(69,여)씨가 사망하고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해남군에 따르면, 6일 이재민 40명이 발생해 마을회관으로 대피해 있는 상황이며 농경지 3529ha가 침수된 것으로 파악이 됐고 해남읍과 삼산면, 현산면, 북평면 등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를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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