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전남 해남군에 5일과 6일 이틀간 쏟아진 폭우로 인해 시간당 최고 110mm의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이로 인해 해남군 주민 박모(69,여)씨가 사망하고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해남군에 따르면, 6일 이재민 40명이 발생해 마을회관으로 대피해 있는 상황이며 농경지 3529ha가 침수된 것으로 파악이 됐고 해남읍과 삼산면, 현산면, 북평면 등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를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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