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임실군]임실군, 폭우 피해 속출...신속 피해 규모 파악 중
[포토 임실군]임실군, 폭우 피해 속출...신속 피해 규모 파악 중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1.07.07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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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안전관리과 관계자 폭우 속 피해 지역 찾아
정확한 피해 규모와 복구 계획...현장 수립

[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전북 임실군 관촌면 관촌시장 앞 삼거리(전주~남원간) 지방도로가 7일 오전 11시 폭우로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며 침수된 도로를 지나고 있다. <사진=농축유통신문 DB>
전북 임실군 관촌면 사선1길 도로가 침수되면서 배수구에서 물이 거꾸로 솟고 있다. 아파트 앞 쪽에 임실군청 안전관리과 관계자들이 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농축유통신문 DB>
임실군 신덕면 소재지의 논이 산에서 밀려 내려온 토사로 뒤덮여 있고 임실군청 안전관리과 관계자들의 현장 지휘로 신속히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농축유통신문 DB>
임실군 신평면 주택가 뒤 산이 폭우로 인해 일부 무너져 내렸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농축유통신문 DB>

전북 임실군에 6일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6일과 7일 이틀간 내린 비는 54.5mm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임실군에 비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임실군 관촌면, 신덕면, 신평면에서 주로 피해가 발생했는데 논과 밭이 침수되고 도로가 물에 잠기고 주택가 뒷 산이 일부 무너져 내렸지만 7일 오전 11시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임실군청 안전관리과 관계자들은 오전 10시께부터 폭우로 인한 피해 예상 지역에 급파돼 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현장에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 민 임실군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삶의 터전인 논과 밭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해 침통하다군 관계자들이 조속히 피해 지역을 복구해주고 재해 취약 지역 등 점검을 통해 안전한 임실을 만들도록 노력해달라고 피해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군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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