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여름철 돼지고기 안전하게!
‘도드람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여름철 돼지고기 안전하게!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7.12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계적이고 깐깐한 유통 방식으로 돼지고기 맛·신선도 최상

‘도드람 콜드체인시스템’ 과정 <사진제공=도드람>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돼지고기의 신선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도드람의 콜드체인(Cold Chain) 시스템이 주목 받고 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올해 30~50대여성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구입시 고려 요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돼지고기 신선도를 중요시한다는 소비자 비율이 26.8%로 가장 높았다.

이는 원산지나 맛, 돼지고기 등급 등의 항목 보다 약 10%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신선도가 구매와 직결되는 만큼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한 콜드체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여기서 콜드체인(Cold Chain) 시스템은 신선 식품부터 의약품까지 온도에 민감한 제품군의 품질을 위해 생산·보관·유통·판매 전 과정을 저온으로 유지해주는 저온 물류 시스템을 뜻한다.

이밖에도 덥고 습한 장마와 폭염이 찾아오며 제품 온도 유지가 더욱 중요해지며 콜드체인의 인기는 더욱 부상하고 있다.

이에 자체 콜드체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도드람은육가공품과 신선육류 모두 비대면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온라인 축산물 유통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다.

도드람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돼지고기가 가장 맛있는 온도를 유지해 가정에서도 365일 신선한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도드람콜드체인 시스템은 축산물가공장(LPC)에서는 급랭터널 등 최첨단 도축 시설을 이용해 미생물 발생 억제 온도인 15이하를 유지하고, 운행시간 및 속도를 자동 기록하는 타코메타를 장착한 배송차량 온도를 2이하, 택배 배송 시 신선도 유지해주는 아이스팩 온도를 5이하로 유지하는 도드람만의 체계적이고 깐깐한 유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꼼꼼한 과정으로 생산부터 소비자를 만나는 접점까지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철저하게 온도를 지켜 신선함은 물론 맛까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

도드람은 콜드체인 기술력을 통해 일정한 온도 관리로 도축된 고기의 생명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고기를 저장하는 창고뿐만 아니라 도축,가공하는 공장 전체의 세심한 온도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2018년 완공한 도드람김제FMC는 최초로 공장 기초 설계 단계부터 온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도드람의 기술력으로 선육·선출된 제품의 품질은 바이어들이 가장 먼저 체감한다.

철저한 온도관리 속에 위생관리와 미생물 제어까지 이루어져 티끌 없이 매끈한 자태를 자랑하고 지육의 선도도 오래 유지된다는 평이 자자하다.

실제 도드람김제FMC의 위생관리와 최첨단 온도관리 시설은 홍콩 바이어들로부터 더욱 신뢰를 얻은 부분으로 작년 37톤가량의 돈육 수출을 이끌어 내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 콜드체인 시스템은 물론 조합원들의 농장부터 전 과정 HACCP인증 식품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선함과 맛은 자신할 수 있다더워지는 날씨에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맛있는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