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제9회 초등 장학 도서 지원 사업’ 추진
하림, ‘제9회 초등 장학 도서 지원 사업’ 추진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7.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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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등 도서 익산지역 초등생 74명에게 전달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은 지난 14일 본사에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제9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 장학생 도서시상’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길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는 인재 양성과 청소년의 자아 확대를 돕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지식과 정보의 요람인 도서를 전달해 견문을 확대하고 정서 함양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꿈을 후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림의 장학도서 지원 사업은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점수를 마일리지로 환산해 모여진 기금과 기부활동 등을 통해 교육기부 활동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과학, 인물, 한국사, 세계사, 전래동화 등 학생들이 읽고 싶어 하는 도서를 선정하고 성북초, 여산초, 영만초, 오산초, 왕궁초, 용남초, 용산초 등 익산지역 초등학생 74명(3,200만 원 상당)에게 전달했다.

하림은 2013년 2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초등장학도서 지원 사업을 매년 확대 시켜왔으며, 올해까지 총 378명에게 1억 9,200만 원 상당의 도서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하림의 장학도서 지원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됐으며 한다”며 “지속적인 장학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초등 장학생을 초청해 장학 증서와 도서를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가정에 택배로 배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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