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 차기회장 선거 ‘박차’
한돈협 차기회장 선거 ‘박차’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7.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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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구성현재 4명 출마의사 밝혀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대한한돈협회가 오는 10월로 예정된 제20대 협회장 선거를 진행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돈협회는 지난 6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2021년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회장 선거진행에 필요한 20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제20대 회장 선거를 공정하게 이끌어 갈 선거관리위원으로 한돈협회 정태홍 부회장과 오재곤 부회장, 최상락 충남세종도협의회장, 이준길 이사, 오승주 이사 등 5명을 선임했으며, 선거관리위원장은 차후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선거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보이자 업계 사이에서는 선거에 나설 후보자들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달 13일 현재 손세희 전 홍성지부장(충남 홍성, 표준농장), 손종서 부회장(경기 이천, 우리농장), 이기홍 부회장(경북 고령 , 우수농장), 장성훈 감사(강원 원주, 금보육종/이상 가..다 순) 등 모두 4명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한편, 20대 선거 일정은 오는 831일 협회 제4차 이사회를 통해 선거일인 대의원 임시총회 날짜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9월초에는 선거일 공고 및 후보자 등록을 거쳐 본격적인 선거 분위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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