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2025 비전’ 선포…“매출 1조 3,000억 달성할 것”
선진, ‘2025 비전’ 선포…“매출 1조 3,000억 달성할 것”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7.16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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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프로세스 고도화·ESG 친환경··사업 다각화 실현키로

윤주만 선진 식육유통BU 상무. <사진제공=선진>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선진이 최근 2025 비전 달성을 통해 매출 13,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선진은 최근 선진 식육유통BU 2025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오름 15의 비전 철학을 바탕으로 15%의 시장점유율과 식육사업부문에서 2025년까지 매출액을 13,000억 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 선진은 선진포크한돈이 이어온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축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의 돈육을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 시킨 제품임을 강조, 부위별, 용도별에 따른 돼지고기 세분화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찾고 이를 매칭할 수 있는 고도화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전략을 세웠다.

포스트 코로나로 축산업계도 친환경적인 가치관 등 ESG 경영이 중요해진만큼 자연의 가치를 담는 식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동물복지 농장 확대, 무항생제 사용 브랜드육을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돈의 고급식품화로 보다 품격 있는 한돈 본연의 가치를 고객에게 선사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할 예정이다.

윤주만 선진 식육유통BU 상무는 지난해 10‘2025 비전선포식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부문별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하게 됐다반세기에 가까운 축산 노하우와 끊임없이 발전하는 오름15도의 경영 철학 아래, 고객의 새로운 식문화 가치에 부합하는 축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앞장서는 선진이 되겠다고 전했다.

선진의 식육유통BU2018년 최초 취급두수 100만 두를 돌파한 이래 3년 연속 업계 최고 수준의 M/S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에는 120만 두를 돌파하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5월 월 매출액 629억을 달성해 상반기 호조를 이어가며 이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선진포크한돈은 국내 돼지고기 브랜드 최초로 경기 안성 육가공 공장과 경기 광주 미트센터에 식품 제조 공정 관리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HACCP(해썹)’ 인증을 완료해 가공현장 상태와 제품이 출하되는 모든 과정을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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