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펼쳐
하림,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펼쳐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7.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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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즉석 삼계탕’ 전달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하림은 20일 익산시를 찾아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에게 활력을 전하고자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복을 맞아 국지성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익산 전통시장 상인들과 익산시 차상위계층 어르신 등 900여명에게 하림 즉석 삼계탕(800만원 상당)을 전달된다.

또한 이날 익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북광역자활센터, 전주재가복지(주간보호센터) 등에 폭염에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닭고기 날개로 구성된 치킨제품 400박스(2,500만원 상당)도 기탁됐다.

하림은 지난 5일과 8일 2번의 걸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익산시 창인동 일대 상인들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로 지친 몸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매년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을 초청해 직접 끓인 삼계탕과 과일 등을 정성껏 차려 대접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하림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ESG 경영에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박길연 하림 대표이사는 “침수 피해를 입은 익산시 전통시장 상인과 차상위 계층 어르신들이 하림 삼계탕으로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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