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후생원 원생들에게 삼계탕-치킨 전달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협상호금융은 21일 중복(中伏)을 맞아 구세군 서울후생원 원생들에게 삼계탕과 치킨 등 여름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 및 또래오래 치킨 상품권, 수박 등 보양식을 후원했다.
또한 아이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도 함께 전달했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돌봄 시설로 현재 6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농협과는 2015년부터 7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쳤을 아이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여러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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