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전남 남부지방 수해 복구 땀흘려
농협사료, 전남 남부지방 수해 복구 땀흘려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7.22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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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서비스 강화 긴급 투입전기안전 점검으로 복구 총력

침수된 축사복구 현장에 투입된 농협사료 직원들. <사진제공=농협사료>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농협사료가 7월초 전남 남부지방에 큰 피해를 남긴 폭우로 인해 침수된 축사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75일부터 6일 이틀간 전남 남부지방, 특히 해남, 장흥, 강진지역에 최대 526mm의 집중호우로 축산농가의 축사가 침수돼 가축폐사, 사료침수 등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농협사료는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된 드림서비스 조직을 강화해 수의진료 서비스 지원을 필두로 복구인력지원, 긴급방역 등 피해농가 지원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침수피해농가의 원활한 전기사용을 위해 자체 드림서비스 인력으로 구성된 전기안전점검팀 3팀을 긴급하게 편성하여 파견을 보냄으로써 안전한 양축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원했다. 농협사료는 지역별로 강진완도지역 36농가, 해남진도지역 27농가, 장흥지역 42농가 등 총 105농가에 서비스를 지원했다.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폭우에 이은 폭염으로 양축농가들이 고통을 받고 있어 긴급하게 가장 필요한 부분부터 지원을 하게 됐다빠른 시일 내 복구돼 정상적으로 양축할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원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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