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농업의 제3인류' EPISODE.3] LS엠트론 "농사 무인 시대 활짝"
[영상+'농업의 제3인류' EPISODE.3] LS엠트론 "농사 무인 시대 활짝"
  • 박현욱 기자
  • 승인 2021.08.05 0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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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총기획 박현욱 편집국장, 이은용 취재부장, 김수용 취재차장, 엄지은 기자, 이민지 기자]

산업화 시대 우리 농업을 이끌었던 건 다름 아닌 농기계다. 도시로 떠난 일손 공백을 막고 대한민국 먹거리 생산 전초기지에서 농민과 함께 묵묵히 걸어온 길들이 있었기에 한국의 빠른 산업화가 가능했다.

2021년 4차 산업혁명 시대, 이제 농기계 업계는 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준비 중이다. 우리 농업의 미래를 바꿀 첨단 기술로 무장한 농기계. LS엠트론은 농기계가 스스로 농사짓는 농사 무인시대를 조금씩 열고 있는 것이다.

트랙터에 앉아 독서하면서 밭을 갈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 속에서 음악을 들으며 농사를 감독하는 세상이 멀지 않았다. 이제는 농기계가 단순히 사람의 노동을 대신하는 것에서 나아가 데이터를 집적하고 분석해 농민의 노하우까지 읽어내면서, 스스로 농사짓는 시대에 조금씩 진입하고 있다. 

센티미터(Cm)의 오차까지 정확도를 높이려는 시도. 현재 농기계 업계에서는 센티미터 싸움이 한창이다. 아주 작게 보이지만 이 미세하고 섬세한 시도가 우리 농촌을 획기적으로 바꿀 동력이 될지 모른다. 농축유통신문이 LS엠트론을 '농업의 제3인류'로 선정한 이유다. LS엠트론의 도전, 그들의 도전을 영상으로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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