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농업의 제3인류' EPISODE.4] 그린랩스 "팜모닝으로 농업 디지털 플랫폼 시대 열다"
[영상+'농업의 제3인류' EPISODE.4] 그린랩스 "팜모닝으로 농업 디지털 플랫폼 시대 열다"
  • 박현욱 기자
  • 승인 2021.08.06 0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유통신문=총기획 박현욱 편집국장, 이은용 취재부장, 김수용 취재차장, 엄지은 기자, 이민지 기자]

데이터기업 그린랩스가 지난해 팜모닝을 론칭했다. 팜모닝은 다양한 농사 노하우가 망라돼 농민들의 참고서와 같은 역할을 하면서 1년만에 20만 명이 넘는 농가들이 가입하면서 농민들의 앱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농장 주변 실시간 날씨와 시·일·주 기준의 일기예보인 ‘농사날씨’, 팜모닝 회원들이 Q&A를 망라한 ‘농사지식인’, 주요 작물의 재배력 정보, 비료와 농약 등 농자재 정보를 알려주는 ‘농사사전’ 등은 팜모닝의 대표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다.

농민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팜모닝만의 판로 확보 서비스는 그린랩스의 강점인 IT산업을 농업 유통과 접목해 농민들에게 온라인 판매의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는 등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기존 유통업계에서 팔기 힘든 판로까지 확보해 농가들의 호응이 높다. 일반작물은 물론 못난이 농산물부터 특수작물, 프리미엄 작물까지 농가의 수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e커머스를 가능하게끔 돕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하며 전문성 담보하고 플랫폼으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브이하우스, 파이프트리 스마트팜에 투자하는 한편 최근에는 LS엠트론과의 MOU체결을 통해 농업 플랫폼으로의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농축유통신문이 데이터기업 그린랩스를 네번째 농업의 제3인류로 꼽았다. 그린랩스 팜모닝이 농업 혁신에 기여하는 모습을 본지가 취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