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에 온정 나눠
도드람,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에 온정 나눠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1.09.03 10: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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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상생 릴레이 기부김제시에 약 1,000만 원 상당 전달

손범석 김제FMC 대표이사(우측 3번째), 박준배 김제시장(우측 4번째)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드람>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도드람이 안성, 이천시에 이어 이번에는 김제시 취약계층에 가정간편식과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도드람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북 김제시에 총 1,0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HMR)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전북 김제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손범석 김제FMC 대표이사, 박준배 김제시장이 참석했다.

5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제품인 삼계탕과 뼈해장국, 기부금 500만 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도드람의 지역사회 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다. 도드람은 앞서 경기도 안성시와 이천시에 각각 1,0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한 바 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본사 및 자회사가 거점을 두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모색한 것.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도드람은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상생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은 지평선 산업단지에 김제FMC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가동을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식육가공센터로 하루 3,000여 두의 돼지를 도축, 가공, 폐수처리까지 처리하는 원라인 시스템으로 이뤄져있다. 김제FMC는 지역 내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첨단 설비를 통한 대량생산으로 소비자에게 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지역 내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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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10:18:06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을 위해 선한 행동으로 사회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