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실현을 위한 ESG 경영비전 선포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지난 6일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재단 발전을 위해 공헌한 포상 대상 직원, 신입직원 등 필수인원만 참석하고 그 외 직원은 영상시청으로 대체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재단의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장,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원택 위원 및 김수흥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FACTogether ESG 경영 선포식’ 개최해 2021년을 ESG 경영 확산의 원년으로 삼고, 전사적 ESG경영체계로의 전환의지를 밝혔다.
또한 기념식 부대행사로는 ‘굳지 않는 떡’ 기술이전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상온에서 쉽게 굳는 떡의 단점을 보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굳지 않는 떡’ 기술은 재단을 통해 기술이전 및 실용화됐으며, 재단 창립 이후 지금까지 재단의 대표성과 중 하나로 꼽힌다.
박철웅 이사장은 “‘농업농촌의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겸손한 자세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중앙과 지방, 그리고 각계각층의 모든 고객 분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하나가 돼 재단 제3의 도약을 위해 대내외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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