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자조금, 보육원에 ‘오리고기 800인 분’ 기부
오리자조금, 보육원에 ‘오리고기 800인 분’ 기부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09.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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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곳 선정 ‘따뜻한 응원 메시지’ 담아 전달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전국 보육원 7곳에 ‘오리고기 800인 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착한 고기, 착한 나눔’ 오리고기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후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서울, 대전, 전남, 대구, 부산) 보육원 7곳을 대상으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진행했다.

보육원에 전달된 오리고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들의 영양식으로 제공됐다.

특히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오리 훈제부터 주물럭까지 다양한 오리고기 나눔을 통해 환절기 아이들의 면역력 향상 및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미래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힘을 주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김만섭 오리자조금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간에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이 밝고 튼튼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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