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찾아가는 소독 서비스' 실시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올 연말까지 세종시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및 청사 주변 공공시설물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소독 서비스’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찾아가는 소독 서비스’ 방역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전문소독기가 없고 전문방역업체의뢰 소독이 어려운 민간·가정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각종 유행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소속 직원 9명은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3개조로 방진복을 착용하고, 플루건 소독기를 활용, △어린이집 실내, △통학차량 실내소독과 휴대용 자외선소독기, 제균티슈를 활용해 △장난감, △교재교구, △출입문 △손잡이 등을 세정했다.
정석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기관특성을 살려 지속적인 소독 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예정이다”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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