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스마트 로봇체어 체험단 모집-사전 예약 실시
대동, 스마트 로봇체어 체험단 모집-사전 예약 실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10.19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륜 전동휠 구동 방식 편안한 ‘승차감-주행감’ 제공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을 개발 중인 대동은 ‘스마트 로봇체어 체험단 및 사전 예약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로봇체어는 2륜 전동 기반의 스쿠터, 자전거, 퀵보드보다 더 안전감 있고 편하게 사용 가능한 전동 모빌리티를 필요로 하는 남녀노소를 겨냥한 제품이다.

제품은 4륜 전동휠 구동 방식이기에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감을 제공한다. 최대 속도는 15km/h이며 5시간 완충으로 최대 25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충돌 방지 기능과 블랙박스를 탑재해 사용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의자의 쿠션감부터 조작 버튼이나 레버류 등의 그립감이나 터치감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승용차에 2단 분리해 적재 및 보관이 가능하고 일상생활부터 여행이나 관광 등의 외부 활동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반의 원격조정, 실내 자율주행 등의 기능도 탑재해 계획이다.

대동 스마트 체어 홈페이지에서 26일까지 사전 구매 예약 및 체험단 신청을 받는다. 사전 예약 고객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명을 선발하는 체험단은 전원에게 스마트 로봇체어의 체험 기회와 함께 5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 식품을 증정한다.

또 2명을 추첨 해 내년 하반기 생산 예정인 스마트 로봇체어도 선물한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병우 대동 미래사업추진실장은 “제품의 사용성과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내부 테스트를 진행했고 실사용자의 사용 평가를 통해 상품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험단을 진행한다”며 “향후 선보일 E-바이크 등 모빌리티 제품에 있어서도 다양한 방식과 채널을 통해 고객의 의견과 평가를 듣고 이를 반영해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 생산을 위한 대규모 e-모빌리티 신 공장을 내년 하반기까지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완공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