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저온유통으로 신선농산물 공급 추진
충북도, 저온유통으로 신선농산물 공급 추진
  • 김홍식 본부장
  • 승인 2021.10.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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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저온유통체계구축 국비 지원사업 3개소 공모 선정

[농축유통신문 김홍식 본부장] 

충북도가 ‘2022년도 저온유통체계구축공모 사업 대상자에 3개소가 선정됐다. 이에 충북도는 사업비 98,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산물의 과잉 생산으로 수급 불안이 발생한 품목의 출하 조절을 위한 저온 저장시설과 유통과정 중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온 수송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가와 계약재배, 매취, 수탁 등을 통한 농산물 취급액이 연간 5억 원 이상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협동조합, 김치가공업체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산지 저온시설에 충주시 김치나라, 저온 수송차량 구입 지원에 보은군 성덕증평군 충북인삼협동조합 등 총 3개소이며, 재원 비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이다.

김학규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저온 시설과 차량 보급은 도내 농산물의 품질과 신선도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농산물의 출하기간 연장과 출하시기 조절을 가능하게 한다앞으로도 도내 농산물의 품질저하 방지 및 상품성 향상을 위해 지속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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