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이용 한우농가 방문…현장의견 청취도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농협사료가 지난 19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한우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국제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가격 인상과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은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농협사료 이용 농가를 돕기로 기획했다는 게 농협사료의 설명이다.
현장에 일손돕기로 나선 임직원들은 축사 환경개선을 위한 우사바닥청소, 폐자재 제거 등 영농작업 지원은 물론 농장주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는 값진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신근수 축산 농가는“궂은 날씨에도 농장 주변 환경개선에 도움을 준 농협사료 임직원들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축산농가 일손 돕기와 긴축경영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