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양파, 뿌리발육상태 좋아야 수확량 높아
마늘‧양파, 뿌리발육상태 좋아야 수확량 높아
  • 김수용 기자
  • 승인 2021.10.29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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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발근제 탑근으로 발육상태 개선

저온상태 양분흡수는 치요다로 책임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마늘양파의 입식이 완료돼가는 시점이 도래했다.

마늘과 양파는 월동 전 뿌리발육상태에 따라 이듬해 수확량이 결정되는데, 올해 양파의 경우 모종동의 생육상태가 양호하지 못한 곳이 많고, 정식 후 저온이 지속된 지역이 다수여서 뿌리활착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조비에서는 뿌리활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뿌리발근촉진제 ‘탑근’과 저온에서도 양분흡수가 빠른 ‘치요다’ 비료를 추천했다.

뿌리발근촉진제 탑근에는 천연식물생리활성물질인 ‘Midas’와 양분 흡수를 빠르게 도와주는 대사촉진물질이 함유돼 있다. 뿌리발달을 촉진해 뿌리 활착을 빠르게 하고 활력을 높여준다. 특히 마늘의 경우에는 종구 소독 시에도 인기리에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량은 물 500ℓ에 탑근 500㎖ 1병을 엽면시비 혹은 관주사용하면 된다.

㈜조비의 대표적인 중성비료 치요다550은 질소15%, 인산15%, 황산칼륨10% 성분으로 구성된 비료로써 물에 쉽게 녹고, 저온에서도 비효를 발휘해 작물의 양분흡수를 도와주는 비료이다.

마늘‧양파 입식이 완료된 포장은 최근 일교차가 벌어지고 저온기로 돌입하면서 비료나 양분의 흡수가 더디게 진행되는 상황이다. 이 때 저온에서도 흡수 효과가 입증된 치요다 비료를 활용하면 양분흡수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뿌리발육촉진제 탑근과 혼용해 사용하면 월동 전 뿌리활착과 생육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용 방법은 물 500ℓ에 치요다550 1㎏과 뿌리발육촉진제 탑근 500㎖를 희석해 엽면시비 또는 관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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