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 ‘농어촌 체험 투어 프로그램’ 큰 인기
경기농림진흥재단, ‘농어촌 체험 투어 프로그램’ 큰 인기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2.06.2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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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생산 및 공정과정 체험

농산물의 생산 및 공정과정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민기원)에서는 농어촌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도내 농어촌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농어촌 체험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농산물 생산시기에 맞춰 5대 권역으로 체험코스를 개발한 재단은 5월 12일을 첫 시작으로 포천 허브아일랜드와 한가원(한과 생산공정), 산사원(가양주 생산공정) 등을 비롯해 파주 산머루마을, 참한싹(새싹채소 생산공정 견학) 등에 대한 견학을 실시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는 농어촌체험투어 홈페이지(www.ggaf.or.kr/tou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으로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재단 박영주 도농교류부장은 “도농교류 농어촌체험투어는 2010년부터 도시민들이 농어촌 체험마을 및 생산농가 등을 직접 방문해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농특산물을 직거래와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도시민들이 경험하기 힘든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재배, 수확, 가공 등의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서 경기우수농특산물에 대한 인식과 애정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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