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농어민단체장 간담회 성료
농어촌공사-농어민단체장 간담회 성료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11.22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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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현안사항 의견 교환-공감대 형성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8일 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어민단체장을 초청해 공사 주요 업무 추진현황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장, 이학구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장 등 농어민단체장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김인식 농어촌공사장은 △2022년 농어업관련 예산 국회심의 대응 △농어민단체의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 적극 참여 △농업분야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 △그린에너지 확산을 통한 농어촌 탄소중립 선도 △2022년 농지은행관리원 차질 없는 출범 등 공사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어민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으로 농어촌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농어촌공사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사장은 “농어민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다양한 농어업계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농어민과 함께 성장하며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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