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2021 한우요리경연대회’ 성료
한우자조금, ‘2021 한우요리경연대회’ 성료
  • 박현욱 기자
  • 승인 2021.11.25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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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한우 요리 풍성 소비자 확산 기대

[농축유통신문 박현욱 기자] 

한우자조금이 주최한 ‘2021년 한우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9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에서 열렸다.

한우 소비 문화 정착과 다양한 레시피 발굴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우요리체험을 실시한 전국의 약 30여개 조리 관련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2021 한우요리체험을 이수한 학생 중 학교를 대표하는 총 30여팀이 참가해 한우 1등급 등심을 주제로 다양한 창작 요리를 선뵀다.

이번 대회는 한우요리 실용화 및 상품화 가능성, 식재료의 활용 및 조화 등 메뉴구성, 창의성, 작품성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최종 수상자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혜전대학교 박희준, ‘풍미 가득 스테이크’,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신혜원, ‘우보만리牛步萬里’를 비롯해 △최우수상(한국조리사협회 중앙회 회장상, 대학부·고등부 각 2명), △우수상(대학부·고등부 각 4명), △장려상(대학부·고등부 각 4명) 총 22명에게 총 1,44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한우요리를 보며 한우 음식 문화의 미래를 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우 요리 인재 양성을 지속하여 다양한 한우레시피를 개발하고, 소비자들에게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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