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겨울철 대비 산림휴양시설 안전점검 마쳐
충북도, 겨울철 대비 산림휴양시설 안전점검 마쳐
  • 김홍식 본부장
  • 승인 2021.12.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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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시설 안전점검 통해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짚라인 탑승장 안전매트 점검 현장 <사진제공=충북도청>

[농축유통신문 김홍식 본부장] 

충북도가 지난달 8일부터 26일까지 도내 산림휴양시설 45곳에 대한 화재예방 등 시설별 관리운영 상황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도내 자연휴양림 20, 산림욕장 14, 치유의숲 6, 숲속야영장 1, 산림레포츠 시설 4곳 등 총 45곳이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맞이해 도내 산림휴양시설 안전 및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해 최상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설별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자연휴양림과 숲속야영장 등 숙박과 야영시설은 방역 및 청결상태, 전기소방시설 점검을 위주로 시행 했으며, 산림욕장, 치유의숲, 산림레포츠 시설은 시설노후 개선을 비롯한 안전관리 분야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또한, 점검결과 산림휴양관 방수 불량, 숲속의 집 침구 보관장소 파손, 배수로 정비, 소화기 점검 불량, 객실 위생 상태 등 미흡한 점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는 등 산림휴양시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배면수 충북도 휴양문화팀장은 앞으로 도민이 이용하는 산림휴양시설에 대해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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