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자조금, ‘비대면 쿠킹 클래스’ 오픈
오리자조금, ‘비대면 쿠킹 클래스’ 오픈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1.12.20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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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 영양사 350명 대상 레시피 공개
독일 다리오 셰프-영양사협회 함께 마련

다리오 셰프
다리오 셰프가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는 모습.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단체 급식 영양사 350명을 대상으로 오리고기를 활용한 비대면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행하는 비대면 쿠킹 클래스는 최근 소비 트렌드의 영향으로 변화된 급식시장 환경에 부합하는 오리고기 메뉴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대한영양사협회와 공동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영양사협회와 오리자조금은 오리고기의 효능과 장점이 급식의 질적 향상과 영양공급에 필요한 매우 중요한 식재료라는데 공감하고 간편한 조리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레시피를 쿠킹 클래스를 통해 선보인다.

특히, 한국인의 밥상과 유퀴즈 온 더 블록 등 인기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해진 독일인 다리오 조셉 리 셰프가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리고기와 기타 부재료가 모두 들어있는 밀키트 재료 꾸러미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 다리오 조셉 리 셰프는 독일 가정식 조리법을 변형해 이색적이지만 친근한 맛의 ‘오리미트볼’과 ‘오리까스’를 소개한다.

다리오 셰프는 “대한민국 대표 식재료 오리고기와 독일 가정식 레시피의 조화를 소개해 드리고자 이번 쿠킹클래스에 참여하게 됐다”며 “독일 사람이면서 한국 사람인 저처럼 독특한 매력의 오리고기 급식 메뉴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만섭 오리자조금 위원장은 “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도움 주신 영양사협회와 다리오 셰프에게 감사 말씀 전한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영양사분들이 오리고기를 급식 메뉴로 많이 활용해 더욱 많은 분이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오리고기를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다리오 셰프와 함께한 오리고기 영상은 대한영양사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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