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이 지난 22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기관이 축산 냄새저감 및 원활한 분뇨자원화 등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축산환경개선 추진 사업 정보 공유, 농업기술원에 맞춤형 냄새저감 환경개선 기술 실증사업 지원, 및 축산환경 관련 세미나, 토론회 등 상호공동으로 참여하는 업무를 협력한다는 주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이 효과적인 축산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축산악취 저감과 원활한 분뇨처리로 악취 관련 민원이 줄어드는 근본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영희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축산환경개선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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