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농어민위원회’ 출범
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농어민위원회’ 출범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2.01.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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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공동위원장 이개호 의원…대선 승리 의지 다져
이재명 후보 “농어업 미래 전략산업 탈바꿈 시킬 것”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한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농어민위원회’가 출범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송영길 당 대표, 서삼석, 위성곤, 어기구, 주철현, 이원택 의원 등 민주당 소속 농해수위 의원들과 농어업 및 먹거리 분야 단체의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재명 후보는 서삼석 의원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균형 발전이 생존의 과제가 된 오늘날, 농어업 보호와 농어민에 대한 지원은 농어촌의 소멸을 막고 농어업 분야의 국가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소멸 위기의 농어촌을 살리고 농어업을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을 돌며 만났던 농어민들의 호소가 가슴 깊이 남아 있으며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농어업인들을 통해 희망도 봤다”며 “그 희망의 빛을 키워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송영길 당 대표의 축사, 이재명 후보가 농어민들과 개최한 국민반상회 등 농어촌 현장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대선승리를 위한 참가자들의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농어민위원회’는 이개호 상임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어기구, 위성곤, 이원택, 김승남, 서삼석, 윤재갑, 맹성규, 주철현, 최인호 의원 등 민주당 소속 농해수위 의원들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57명의 농어업계 지도자들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했으며 전국 17개 광역시도, 농업, 축산, 수산 등 품목별 특별위원회, 고문·자문 등 221명의 정무직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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