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기류 탄 카길, 양돈사료 3년 연속 110만 톤 기록
상승기류 탄 카길, 양돈사료 3년 연속 110만 톤 기록
  • 엄지은 기자
  • 승인 2022.01.12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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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원료 상황 속 전사적 품질관리로 차별화 두각

현장 중심 솔루션 강화1211만 톤 판매신기록 기염

환경관리 솔루션 현장 사진 <사진제공=카길애그리퓨리나>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양돈 사료 판매량에서 3년 연속 110만 톤 이상을 기록하며 기록을 갱신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사료 곡물 가격이 30% 이상 폭등해 3차례에 걸친 사료가격 인상이라는 위기를 거치면서도 신기록을 달성하며 입지를 강화해냈다.

카길은 11만 톤에 달하는 12월의 판매 신기록과 더불어 1146,500여 톤의 연간 판매 신기록까지 달성하며, 회사 전체 판매량 또한 1894,000톤을 훌쩍 넘어 역대의 판매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로써 기존 카길의 목표치였던 올해 200만 톤에 바짝 다가섰다.

특히 수직 계열화 업체들과는 달리 고객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카길애그리퓨리나만의 원칙하에 오로지 고객 농가의 성장만으로 일궈낸 기록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밖에도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고객과의 동반 성장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영양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전사적인 품질 관리, 안정적인 출하와 분뇨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과 전문성 강화, 파트너십을 근간으로 하는 사업 모델이 효과적으로 시너지를 내며 영업 현장에서도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며 호흡을 잘 맞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결과라 분석하고 있다.

제갈형일 카길애그리퓨리나 전략마케팅기술부 이사는 지난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ASF(아프리카돼지열병)와 규제 일변도의 정책, 심각한 인력난, 사료가격 인상과 경영 압박 등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고객농가들이 카길애그리퓨리나를 믿고 선택하며 아낌없는 질책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택에 힘입어 판매 신기록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품질은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다는 변함없는 원칙이자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고곡물가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 임인년 새해에도 고객농가들의 성장을 위해 전조직이 일사분란하게 손잡고 함께 뛰겠다고 고객에 대한 깊은 감사와 더불어 강한 책임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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