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이광호 기자]
사)부패방지방송미디어전북본부(본부장 김창윤)가 산림청에 공익감사를 13일 신청했다.
13일 사)부패방지방송미디어전북본부에 따르면, 정보공개청구와 공익감사 요청서에 산림청과 한국임업후계자협회중앙회는 문재인 정부의 키워드인 공정과 정의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 담겼다.
또한, 감사대상 기관은 산림청과 한국임업후계자협회중앙회로 국가보조금지원사업에 대한 용도(목적)외 사용 의혹, 산림청 간부 가족 보조금지원 산하 단체 근무의 이해충돌 및 적정성 여부 등이다.
이와 관련 산림청법무담당관실 관계자는 5개 항목 중 4개는 2021년 사업정산서가 모두 들어오면 자세하게 들여다 보겠고, 나머지 1개 항은 자체 감사대상이 아니기에 먼저 내용을 보고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패방지방송미디어는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비영리단체로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정착과 부패방지를 위한 여론 극대화 조성을 위해 뜻있는 사람들을 모아 대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는 단체이다.
특히, 우리사회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정착을 위해 효율적인 대안을 수립하고 실천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한편, 단체는 산림청의 감사 진행과정을 지켜보고 설 전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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