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계란시장의 전문성 확인
일본 계란시장의 전문성 확인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2.07.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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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유통협, 전문화, 선진화로 대기업 진출 막을 것

일본 계란유통인들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살려 크게 성장한점을 배우고 양국 계란유통업 발전을 다짐했다.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계란유통현황연수를 마쳤다.

이번 연수는 동경에 위치한 계란전문 GP장인 소사 GP 방문에 이어 한국의 계란유통협회에 대 해당하는 일본란업협회를 방문해 쇼오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양국의 계란유통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양단체의 교류협력을 통한 양국의 계란유통업 발전을 공동 노력 다짐했다.

일본 란업협회 쇼오지회장은 양국을 대표하는 계란전문유통협회의 만남에 큰 의미를 부여했고 일본의 계란유통 시장은 대기업이 아닌 계란전문유통인들의 계란유통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통협은 나가노 현지에 위치한 후레모찌 GP 센터 방문과 현지의 첨단 포장설비 공장등을 둘러보았으며 대형할인매장등의 계란유통현황도 둘러보았다.

강종성 회장은 “일본의 경우 계란전문유통기업이 계란유통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살려 크게 성장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국내 계란유통수준을 일본과 같이 전문화, 선진화 할 수 있도록 국내계란유통업을 도약시키는 더욱 매진할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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