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대 양계협회장 선거 / 후보자 공약
제 19대 양계협회장 선거 / 후보자 공약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2.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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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동 후보
계장 질병 청정화·시설현대화 역점
지역특성화 닭고기 생산체계 구축

우선 계란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권역별 집하장을 개설하고, 집하장 부속 난 가공 공장을 설치하겠다. 매년 산란 실용계 수급 예측을 실행하고 학교에 계란을 공급하는 등 소비 확대를 제도적으로 강구하겠다.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을 현실화하겠다.
가축계열화사업법 제정으로 공정한 계약관계가 수립될 수 있도록 하고 분쟁조정위원회도 설치하겠다. 개방화시대에 대비해 지역별로 특성화된 닭고기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권역별 소규모 도계장을 건립하겠다. 면세유도 현실에 맞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
종계장 질병청정화를 위한 제도도 개편하겠다. 가축계열화사업법에 종계분야를 포함시키겠다. 시설 및 생산자금 지원에 있어 농가담보 없이 관할기관, 단체로부터 적절한 관리감독을 받는 방안으로 시행하고, 간점생산비의 비중이 큰 점을 감안 자동화계사 시설설비를 지원하고 특히 환경개선제와 왕겨 톱밥사용비용을 전액 지원토록 하겠다. 양계교육관 설립을 위해 정부에 예산 50억원을 지원 요청해 놓았다. 사육농가는 물론 2세, 외국인 근로자 등울 대상으로 폭넓은 교육을 실시하겠다.

<약력>
- 1953년생
- 사철농장 대표(현)
- 18대 양계협회장(현)
- 충북 농어업 농촌정책자문위원(현)
- 충북바이오영농조합법인 대표(현)
- 축산물품질평가원·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이사(현)
- 농협중앙회 농장자문위원(현)

이상호 후보
농가DB 구축…자율 수급조절 도움
휴업보상금·사료안정자금 도입

양계장 전·폐업 시 휴업보상금제도를 도입, 양계인의 고령화와 재투자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하겠다. 또한 가격 하락 등 사육수수 감축이 필요할 경우 경종농업처럼 휴업 보상금을 지급해 양계농가의 어려움을 경감시키겠다.
양계농가 사육 데이터 베이스 구축을 통해 닭의 현황을 파악해 전산데이터 베이스화 함으로써 입추조절과 출하자료로 활용 자율적인 수급조절이 가능토록 하겠다.
사료안정자금을 만들겠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가격 폭등으로 양계산물생산비가 날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양계농가가 안정적으로 양계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양계협회는 종계업, 육계업, 산란업이 함께 공존하는 단체로서 회원들의 요구사항이 보다 쉽게 전달되고 반영되도록 협회 운영 방안을 개선, 각 업종 분과위에 업계전문가들을 위촉하겠다.
자조금은 이미 시행되고 있는 육계와 산란계 자조금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각자 분야별로 의견을 집약시켜 참여폭을 넓히고 전문성을 부여해 자조금 거출이 정상적인 궤도로 진입토록 하겠다.

<약력>
-1948년생
-산골농장 대표(현)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장(현)
-양계협회 이사(현)
-양계협회 부산경남도지회 이사(현)
-친환경운동본부 공동대표(현)
-농수산대학교 현장교수(현)
-경상대학교 축산학 졸
-경상대학원 이학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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