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축산업 안정을 위한 세미나 개최
한·일 축산업 안정을 위한 세미나 개최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2.08.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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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평가원, 일본과 축산동향 정보교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이 일본 농축산업진흥기구와 축산동향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원은 2일 일본 독립행정법인 농축산업진흥기구(ALIC:Agriculture & Livestock Industries Corporation)와 양국의 축산관련 현황 전반에 대한 정보교류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일본 ALIC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축산물등급제 및 이력제가 해외 시장개방에 대응해 축산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거래지표로써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평가원을 방문한 호시노 카즈히사(ALIC 조사정보부 조사역)는 “한국의 축산정보 자료 수집 시 품질평가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축산물 수급과 가격동향을 파악해 왔다”며, 양국의 축산업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제안했다.

이날 참석한 ALIC 직원들은 평가원이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eKAPEPIA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경락가격 제공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한편 일본 ALIC는 농축산 생산자의 경영안정을 위해 수급과 가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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