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연,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이동필)이 2013년 새정부 출범에 따라 농정 이슈 심층토론회를 개최한다.
연구원은 새정부 출범 후 5년간 다뤄야할 농정 주요 현안과 과제를 선도·제시하기 위해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6차례에 걸쳐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심층토론회는 ‘농정,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라는 대주제 하에 8월 30일 ‘식량안보의 개념부터 바꾸어 보자’란 주제로 첫 토론회를 연 뒤 두 번째 토론회를 9월 6일 ‘농산업 경쟁력, 전략을 재점검 한다’, 세 번째 토론회를 9월 13일 ‘농가 소득·경영안정화, 이렇게 접근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집중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네 번째 토론회가 9월 20일 ‘농산물 유통구조의 혁신이 필요하다’, 다섯 번째 토론회가 9월 27일 ‘다문화·100세 시대의 농촌복지정책을 제안한다’, 여섯 번째 토론회가 10월 4일 ‘농어촌정책, 외양 아닌 내실을 다져 보자’라는 주제로 계획돼 있다.
연구원은 이번 토론회에 정부, 학계, 업계, 언론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토론자를 선정해 주요 이슈별로 내실있는 토론이 이뤄지도록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여섯 차례의 집중토론 결과를 정리해 10월 중에 종합토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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