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 재도약-번영의 역사 쓸 터”
“한우산업 재도약-번영의 역사 쓸 터”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4.03.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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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제11대 회장-임원 취임식 성료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축산단체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많은 일들은 함께 할 때 이뤄낼 수 있다. 포용·통합·화합의 마음으로 한우산업의 재도약과 번영의 역사를 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특히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전진하겠다는 퍼포먼스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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