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연간 후원금 통해 소외된 아이들의 꿈 키워
관악농협, 연간 후원금 통해 소외된 아이들의 꿈 키워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2.09.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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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 후원 협약식

관악농협에서 지원하는 연간 후원금을 통해 소외된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
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은 9월 19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외된 아동들을 돌보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간 약 2000만원 가량의 ‘기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관악농협은 기업후원과 더불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건강한 사내 분위기 조성은 물론, 사회공헌 방향성에 대한 기업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전문적인 사회공헌컨설팅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지점별로 초록우산 현판을 게재함으로써 고객과 지역사회에 관악농협의 나눔 실천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60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아동관리 사례와 사회공헌 컨설팅을 제공하는 국내최대의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써 전국 16개 시·도에 121개의 기관을 통해 약 10만 여명의 아동 등 그 가족과 지역사회에 연간 510억원 이상의 후원금과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준식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관악농협은 지역농협의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항상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고 있는 양 기관의 작은 도움이 큰 씨앗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걱정 없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이자 아이들의 권리이며 관악농협에서 농촌의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고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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