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민연대’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한국농민연대는 지난 15일 aT에서 출범식을 갖고 ‘농업·농촌에 대한 현안문제 해결과 농민단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한 곳으로 모아주는 역할을’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농민연합과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소속 30여개 단체가 통합 농민조직 창립을 통해 농민단체가 하나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틀을 만든 농업인단체장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한국농민연대가 농업인들의 꿈과 희망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부와 함께 농정추진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책임감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