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육우협회장선거 이승호, 손정렬 등록
낙농육우협회장선거 이승호, 손정렬 등록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3.02.15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21일 정기총회서 선출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선거가 현 이승호 회장과 손정렬 청년분과 부위원장으로 확정됐다.

낙농육우협회는 회장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월 7일까지 2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기호 1번인 이승호 후보는 현재 낙농육우협회장으로 경기도 여주군에서 순덕목장을 운영 중이며 기호 2번인 손정렬 후보는 현재 청년분과 부위원장으로 경기도 가평군에서 계변삼대목장을 운영 중이다.

기호 1번 이승호 후보는 “낙농육우인의 소득향상과 권익보호, 대변을 위해 뛰고 또 뛰었다”며 “가치낙농 실현과 낙농가 대화합을 위해 낙농인의 날을 제정하고 낙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원유가격 연동제’를 정착시키겠다”는 등의 7개의 공약을 발표했다.

기호 2번 손정렬 후보도 “기회를 준다면 잃어버린 9년의 세월을 찾아 희망의 미래를 향해 내 딛는 큰 걸음으로 함께 하겠다”며 “회장임기를 2회 중임제로 바꿔 장기집권을 하지 않고 신선유 소비량을 장기적으로 220만톤까지 생산쿼터를 사수하겠다”는 등 8개의 공약을 내세웠다.

한편 낙농육우협회 회장선거는 2월 21일 정기총회에 서울 서초동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