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 실시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 실시
  • 백국현 기자
  • 승인 2013.02.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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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까지 전국 126개 시․군 순회수리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봄철 영농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이 불편없이 농기계를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13년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트랙터, 관리기, 이앙기 등을 점검․수리해 주는 ‘2013년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순회수리봉사 기간 동안 농기계 점검․수리는 무상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부품이 소요될 경우 부품값은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불가능하면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한다. 이번 순회수리봉사는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마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126개 시·군 읍·면별로 순회한다.
순회수리봉사반은 5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텍, LS엠트론)의 66명의 수리기사, 40대 차량으로 40개 반이 편성됐다.
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 등 교육을 실시하며 유류 사용 농기계의 에너지 절감을 최대화할 수 있는 농기계 작동 교육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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