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 확산성과 균일성 강화한 생력형제초제 ‘막강탄’
동부팜한농, 확산성과 균일성 강화한 생력형제초제 ‘막강탄’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3.04.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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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개선해 약해우려 줄여

동부팜한농에서 최근 출시된 ‘막강탄 수면부상성 입제’이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둑에서 던져 넣는 노동절감형 제초제 ‘막강탄 수면부상성 입제’는 논 안에 들어가거나 별도 살포장비를 사용할 필요 없이 논둑에서 간단히 던져 넣는 제품으로 노동력과 작업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초생력형 신기술의 제품이다.
‘막강탄’은 탁월한 확산성으로 살포 후 약제가 빠르고 넓게 퍼지며 균일하게 흡수돼, 처리지점의 약해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추고 제초효과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피 뿐만 아니라 방제가 어려운 벗풀, 올챙이고랭이, 올방개, 너도방동사니 등 다년생잡초에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저항성 물달개비와 올챙이고랭이에 대해서도 강력한 제초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온도 영향이 적고 품종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이 제품은 기존 수면부상성 대립제를 다각적으로 개선한 신제형으로 5~7mm의 수면부상성 대립제를 25g씩 수용성필름으로 포장해 투척이 편리하고 가벼우며 제초효과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또한 처리무게를 비교하면, 일반적인 3kg입제 제초제는 4,000㎡에 12kg를 살포하는 반면 막강탄 수면부상성 입제는1kg만 살포하기 때문에 처리량을 기존 제초제의 1/12로 줄일 수 있어 보다 친환경적이라 할 수 있다.
동부팜한농 제품개발자는 “농촌은 고령화에 따라 벼농사의 잡초 방제 모습이 급변하고 있다”며 “흔히 잡초 방제라면 농업인이 논 안에 들어가 직접 제초제를 살포하는 것을 연상하지만 이제 논둑에서 논 안으로 약제를 바로 던지는 모습은 농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광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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