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영유아를 위한 친환경 요리 책자 발간
산모․영유아를 위한 친환경 요리 책자 발간
  • 백국현 기자
  • 승인 2013.04.16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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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로 만든 71종 요리 소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임산부와 산모 그리고 아기까지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친환경농산물로 만든 71종의 레시피 ‘친환경요리, 아기를 웃게 하다’를 책자로 만들어 배포한다고 4월 16일 밝혔다 .
이 책은 건강한 아기 키우기에 관심이 많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산모식·이유식·유아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 식습관과 식생활의 중요성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또한, 임신 및 산후 단계별로 적합한 친환경 요리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포함하고 있다.
친환경 요리로는 임신 10개월간 필요한 영양을 보충해주는 제철 요리, 아기 이유식, 산후 수유와 몸매관리에 도움을 주는 요리, 아빠의 정성을 담은 산모식 등 총 71종의 요리를 소개하면서, 친환경농산물 잘 고르기와 손질하기, 친환경요리 맛내기 비법, 친환경농산물 스마트 구매방법까지 ‘친환경 요리’ 만들기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친환경요리 레시피 책자는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포해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책의 주요 독자가 될 임산부 및 산모를 타켓으로 해 (사)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 전국 13개 지회에서 개최하는 ‘임산부 교실’ 참가자 2만여명과 생협, 친환경농업단체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는 쌀박물관(www.rice-museum.com) 및 그린밥상(www.greenbobsang.co.kr)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친환경요리 레시피 책자를 제공해 제철에 나는 친환경농산물이 좋고 친환경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과 환경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임을 널리 알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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